어드밴스드 스타일 / 아리 세스 코헨
시니어 패션 스타일북. 60세에서 100세까지 뉴욕 맨해튼의 골목골목에서 튀어나온 스타일리시한 패션 피플을 포착한 250여 장의 생생한 사진으로 가득한 책. 그들의 패션 센스와 안목을 통하여 그들의 개성과 패션 철학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아프가니스탄인이 쓴 최초의 영어 소설, 할레드 호세이니의 데뷔작.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이 읽을 만한 성인 도서'. 아프가니스탄의 질곡 어린 역사를 배경으로 부유한 상인의 아들 아미르와 비극적인 숙명을 지닌 그의 하인 하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소설.
그리고 산이 울렸다 /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의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의 세번째 장편소설. 아프가니스탄의 힘겨운 역사와 삶을 가족관계를 통하여 그려내고 있다.
재와 빨강 / 편혜영
다소 비현실적인 서사와 불쾌한 묘사가 공존해 있는 장편소설. 제약회사 약품개발원 C가 주인공으로 본사에 파견간 C는 도시의 창궐한 전염병과 살해된 전처로 인해 참혹한 몰락의 길을 겪게 된다. 싸스,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 전염병의 공포와 불안, 방역으로 표상되는 권력의 횡포, 몰이라고 지칭되는 다국적 기업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뒤틀며 그로테스크한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 이해인
칠순을 맞는 시인 이해인 수녀가 수녀원 입회 50주년을 맞아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신작 산문과 시 100편을을 묶어 낸 책.
이 미친 그리움 / 림태주
시집 한권 없는 시인, 림태주의 산문집.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전국적으로 팬클럽이 만들어져 팬클럽 회원만 600명, 페이스북 친구 5000여 명, 팔로워만 3000명이 넘는 SNS를 기반으로 하는 희한한 '소셜 커넥터'인 시인 림태주의 미친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빌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 빌 브라이슨
여행작가 빌 브라이슨이 탐구한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작품들에 대한 생생하고 진지한 성찰. 그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일생을 파악하기 위해서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근거 없는 억측과 음모설을 해부하고 생생하고 논리적이며 재치가 넘치고 빠른 템포로 셰익스피어의 업적을 평가하고 있다.
나를 부르는 숲 / 빌 브라이슨
문화회관 2014년 가을 북클럽에서 읽었던 빌 브라이슨의 애팔래치안 트레일 종주기. 죠지아주에서 메인주로 뻗은 애팔래치안 트레일을 트래킹하면서 자연과 인간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