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 4월 신간
양철북 1, 2 / 귄터 그라스: 1999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귄터 그라스의 대표 장편소설.
3살 때 추락사고로 성장이 멈춰 난쟁이가 된 주인공 오스카가 2차대전 중 양철북을 치며 군 복무를 하면서 목격한 나찌 치하에서의 나찌의 과오를 이야기해 준다.
홍당무; 박물지; 르나르의 일기 / 죌 르나르: 프랑스의 대표적 작가인 죌 르나르의 대표적 3작픔을 모음. 작가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한 어른들을 위한 ‘소년’의 이야기, 성장동화, ‘홍당무’; ‘자연의 이야기들’이라고도 불리는 르나르가 전원과 파리의 동물원에서 관찰한 동식물들의 이야기, ‘박물지’; 일기문학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르나르 자신의 23세때부터 죽을 때까지 기록한 일기, ‘르나르의 일기’.
싸드 / 김진명 : 김진명이 그의 장편 대작 ‘고구려’의 집필을 중단하고 극비리에 완성했다는 작품. 현대 한국정치를 둘러싼 국내, 국외 국제관계를 그렸다. 고도 미사일 방어체제의 준말이며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싸드’. 결코 소설일 수만은 없는 현대 한국에 주는 경고문.
자전거 여행 1.2 / 김훈: 소설가가 되기전 30년 기자였던 김훈이 자전거 레이서로서 자전거로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지를 찾아다니며 느낀 생각을 담아낸 여행산문집.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교토의 명소 / 유홍준: 한국에 답사 열풍을 몰고온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의 1-4권을 완결짓는 완간편으로 교토편으로는 1-2권.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 다도의 종가, 아름다운 정원을 돌아본다.
나의 하루: 스물셋 청년 하용조의 친필 일기: 1969년 청년 하용조 목사가 폐병으로 외딴 병원에 입원하며 써내려간 영성일기.
오늘은 내 인생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 이근후: 80세 정신과 전문의 이근후 박사가 은퇴 후 매년 네팔 의료봉사를 통해 청년, 장년, 노년들에게 띄우는 56편의 편지들의 모음.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 호원숙: “엄마 박완서를 쓰고 사랑하고 그리워” 하며 쓴 절절한 감동 에세이. 어머니 박완서 타계 4주기를 기념하여 맏딸 호원숙이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고 기억하는 두번쨰 산문집.
인테리어 원 북 / 윤소연 (칼슘두유): 집 구입에서부터 리모델링, 인테리어 디쟈인까지 경험과 도움말, 사진;들의 모음들을 블로그에 기록하였던 것을 출간한 책. 인테리어 시공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쳐 주고 셀프리모델링을 도전하는 독자에게 강추.
나는 아버지입니다 / 딕 호이트, 던 예거: 전 세계 1500만의 가슴을 울린 감동 실화. 뇌성마비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자신은 그 뒤에서 휠체어를 밀며 보스턴 마라톤 풀코스와 하와이 철인3종경기를 완주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아버지, 딕 호이트의 이야기.
다니엘플랜 /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40일’로 유명한 릭 워렌 목사가 이번엔 믿음, 음식, 건강, 집중력, 친구라는 삶의 필수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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